존리(John Lee)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 전문가이자 자산운용사 CEO 출신으로, 특히 일반 대중을 위한 금융교육과 투자 마인드 확산에 큰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그의 성공기와 노후대비에 대한 철학을 아래에 정리해드릴게요.

✅ 존리 대표의 성공기
1. 미국 이민과 금융 커리어 시작
- 1969년 미국으로 이민. 가난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으나, 독학으로 뉴욕대(NYU) 회계학을 전공.
- 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 후, 월스트리트의 **스미스 바니(Smith Barney)**에서 금융 커리어를 시작.
- 이후 SC펀드, 도이치자산운용, 라자드 자산운용 등에서 25년간 운용 경력을 쌓음.
2. 한국 귀국 및 메리츠자산운용 CEO 취임
- 2014년, 메리츠자산운용 CEO로 부임.
- 당시 폐쇄적인 금융 문화를 혁신하며, 적극적인 장기투자 중심의 가치투자 철학을 전파.
- "펀드는 상품이 아닌 철학"이라는 신념 아래, 금융소외계층에게 투자 교육에 힘씀.
3. 퇴임 후에도 금융 문맹 퇴치를 위한 활동
- 다양한 매체를 통해 투자 교육 활동 지속 (유튜브, 강연, 저서).
- 대표 저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등.
- "아이들에게 주식을 사줘라", "사교육보다 금융교육" 등의 명언으로 대중적 인식 변화 유도.
✅ 존리가 말하는 노후 대비의 핵심 철학
1. 금융 문맹 탈출이 먼저다
- "노후 대비는 단순히 연금 저축이 아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한다."
- 금융 문맹 상태에서는 어떤 금융상품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고 강조.
2. ‘소비’보다 ‘투자’가 먼저
- 월급은 투자하고, 소비는 투자 수익으로 하라는 원칙 제시.
- 특히, 불필요한 소비(자동차, 명품, 사교육 등)를 줄이고 투자 원금 확보에 집중할 것.
3. 가치 있는 자산에 장기 투자
- 단기 시세 차익이 아닌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 투자하라.
- "10년 동안 보유할 수 없다면 10분도 사지 마라"는 워렌 버핏 철학과 유사.
4. 노후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 20대부터 투자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
- 복리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선 시간이 가장 강력한 무기임.
5. 아이들에게도 금융교육이 필요
- 어릴 때부터 저축과 투자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라고 강조.
✅ 존리식 노후 대비를 위한 실천 로드맵
단계설명
1단계 | 금융문맹 자가진단 및 독서 (예: 《부자되기 습관》, 《The Intelligent Investor》) |
2단계 | 불필요한 소비 줄이고, 저축보다 투자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
3단계 | 월급의 일정 부분을 ETF, 우량주, 지수펀드에 자동 이체로 장기 투자 |
4단계 | 부동산과 같은 고정자산보다는 유동성과 가치가 있는 자산 선택 |
5단계 | 가족 단위 금융 교육 (자녀에게 주식 계좌 만들어주기 등) |
6단계 | 주기적으로 투자 성과 검토 및 재조정 (하지만 너무 자주 팔지 않기) |
▶[존리의 부자학교] 바로가기: http://www.johnleeschool.com
▶유튜브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 바로가기: / @johnleeschool
"제2의 대공황 오나" 폭락 오든 말든 지금은 현금 싹 다 여기로 옮기세요|존리 대표 1부 (youtube.com)
존리 대표는 강연과 저서, 방송을 통해 자녀의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해왔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사교육 대신 주식을 사줘라", "금융문맹이 되는 순간, 평생 가난해진다"는 말을 통해 부모의 금융 마인드가 자녀의 경제적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존리 대표가 말하는 자녀 금융교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존리 대표의 자녀 금융교육 핵심 철학
- 조기 금융교육은 ‘부의 출발점’이다
- 경제는 습관이고, 습관은 어릴 때부터 들여야 한다.
- 아이가 돈을 다루고 불리는 경험을 해야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다.
- 부모가 먼저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 자녀에게 돈 이야기를 꺼리는 문화는 잘못된 것.
- 부모가 투자를 실천하고, 그것을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 사교육보다 금융교육이 더 중요하다
- "사교육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 투자 마인드를 배우는 것이 더 큰 자산이 된다.
✅ 구체적인 자녀 금융교육 실천법
1. 용돈은 ‘소비+저축+투자’로 나눠주기
- 단순히 주는 것이 아닌 **‘용돈관리 교육’**의 기회로 활용.
- 예: 10,000원을 줄 경우
- 5,000원 소비
- 3,000원 저축
- 2,000원 투자 (주식/펀드)
💡 핵심은 "용돈은 돈을 배우는 도구"라는 인식 전환.
2. 아이 명의로 증권계좌 개설 + 주식 직접 투자
- 아이 이름으로 증권계좌를 만들고, 아이가 직접 기업을 고르게 유도.
- 예: 자주 먹는 과자의 회사, 좋아하는 캐릭터가 속한 콘텐츠 회사 등
- 기업에 대해 공부시키고, 매달 성과 체크해보게 함.
💬 존리 대표 말:
“아이에게 주식을 사주는 건 그 회사의 주인이 되게 해주는 것.
그때부터 아이는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마인드를 갖게 된다.”
3. 소비할 때 기업과 연결시켜 설명하기
- 아이가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이건 어떤 회사에서 만들었을까?” 질문.
- 기업과 소비의 연결고리를 자주 인식시키며 경제적 사고력 강화.
4. 투자 관련 독서 습관 들이기
- 단순 동화책이 아닌 경제/자산 관련 어린이용 도서 함께 읽기.
- 추천 도서:
- 《10대를 위한 경제독서》
-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부모와 함께 읽기)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청소년판
5. 실전 게임 활용 – 모의투자 or 가상시장
- 주식 모의투자 앱 또는 가족 간의 가상 주식 게임 등 활용.
- 아이가 투자 전과 후의 가치 변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유도.
6. 부모와 함께 재무 목표 설정
- 예: “1년 동안 10만 원 모으면 가족여행 경비에 보탠다” 식의 목표 제시.
- 재무계획 수립과 목표 달성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
✅ 존리 대표가 자주 하는 조언 정리
조언요약
아이에게 주식을 사줘라 | 경제를 이해하고, 생산자 마인드를 기르게 됨 |
돈 이야기 금기는 잘못 | 돈을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 |
부모가 모르면 아이도 못 배운다 | 부모의 금융지식이 자녀 교육의 시작점 |
부자되는 습관은 어릴 때 시작된다 | 습관이 자산이 된다 |
사교육은 경쟁, 투자교육은 자산 |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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