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요약
1. 미국, “봉쇄는 이란에 경제 자살” 강력 경고
-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경제적 자살”이라고 규정하며 중국의 중재 역할을 촉구
- 해협은 전 세계 원유의 약 20%, LNG의 25% 이상이 통과하는 전략 포인트입니다
2. 시장 반응: 단기적 불안감 ↔ 블러핑 가능성
- 글로벌 시장은 초반 유가·금값 급등에도 곧 안정되는 ‘회의적 반응’을 보임
- 브렌트유는 최대 2.4% 상승 후 $78.85, WTI는 1.1% 오른 $73.55를 기록
3. 골드만 삭스·EIA 등 분석
- 골드만 삭스는 해협 봉쇄 시 배럴당 $12 리스크 프리미엄 반영, Brent $90 혹은 $110까지 상승 가능성 언급 .
- EIA는 해협이 일일 2천만 배럴 운송의 핵심 경로라고 설명
4. 해운 업계, 선박 안전에 비상 대응 중
- 국제 해운사들은 통과량을 최소화하고 보험·보안 강화 조치 시행 .
- 미·이란 해군 간 소형 무인기·지뢰전까지 포함된 ‘비대칭 위협’ 가능성도 증가
🌍 종합 분석
- 봉쇄 가능성은 의회 결의 수준이며,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안보위에 달려 있음
- 실제 봉쇄 실현 확률은 낮음, 그러나 “지뢰 매설”, “특정 선박 공격” 수위의 부분적 봉쇄·교란 가능성은 매우 존재 .
- 이 경우 유가·물가·보험료 급등, 해운 운임 가중,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우려.
🧭 향후 관전 포인트
- 이란 최고안보위의 최종 결정 여부
- 중국·유럽의 중재 노력
- 미·이란 해군의 충돌 조짐
- 글로벌 비축유 출동 및 대체 수송 경로 활용 여부
📌 2025년 6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의 영향 분석
✅ 1. 개요
- 사건: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를 결의
- 위치 중요성: 전 세계 원유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해상 요충지
- 전망: 중동 긴장 고조 → 유가 급등 → 세계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충격
🔍 2.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 ① 사회적 영향
국민 생활비 부담 | 유가 급등 → 휘발유, 경유, 도시가스, 전기요금 상승 예상 |
국민 불안 심리 | ‘전쟁 가능성’에 대한 불안 확대, 정부의 에너지안보 대응 요구 증가 |
여론 반응 | 에너지 정책 전환 촉구 (친환경, 에너지 자립 등 관심 증대) |
📍 ② 경제적 영향
에너지 수입 비용 | 한국은 원유 90% 이상 수입국 → 수입단가 상승으로 무역수지 악화 우려 |
산업 원가 상승 | 석유 기반 산업 (화학, 철강, 운송 등)의 원가 급등 가능성 |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 에너지·물류비 상승 →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수입물가→소비자물가 전이) |
금리 정책에 영향 | 인플레 압력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검토 |
환율 불안정 | 원화 약세 압력 (위험회피 → 달러 강세), 수입물가 추가 상승 유도 |
📈 3.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 ① 국내 주식시장 (KOSPI, KOSDAQ)
정유·에너지주 | 상승 가능 |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은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확대 기대 |
방산주 | 상승 가능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중동 불안으로 ‘안보 테마’ 급부상 |
항공·여행주 | 하락 예상 | 유가 상승, 항공권 비용 증가 → 수익성 악화, 여행 수요 감소 가능성 |
소비재·IT주 | 하락 가능성 | 소비 둔화, 물가 부담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확대 |
운송주 (해운) | 단기 상승 가능 | 해운 운임 급등에 따른 수익개선 기대 (HMM 등) |
✅ 종합: KOSPI 단기 조정 우려, 하지만 에너지·방산 위주로 섹터별 차별화
📍 ② 미국 주식시장 (S&P 500, 나스닥)
에너지주 | 상승 | 엑손모빌, 셰브런 등 원유기업 수혜 가능성 커짐 |
방산주 | 상승 | 레이시온, 록히드마틴 등 군수업체 주가 상승 예상 |
항공·운송주 | 하락 가능성 | 항공유 가격 급등, 수익성 악화 |
기술주 | 혼조 | 고금리 지속 가능성 → 기술주에는 부담 (특히 고PER 성장주) |
연준 정책 | 불확실성 증폭 | 인플레 자극 →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커짐 → 시장에 부담 |
✅ 종합: 미국은 디펜시브(방어형) 종목 중심 강세, 나스닥보다는 다우 지수형 가치주 중심 흐름 예상
📊 4. 향후 국내·미국 주식시장 예측
단기 (1~2주) |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 KOSPI 2,600선 일시 붕괴 가능, 원/달러 환율 1,400원대 진입 가능성 | 다우 상승, 나스닥 변동성 확대 |
중기 (1~3개월) | 원유 수급 안정화 여부, 한국은행 대응 정책 주목 → 에너지·방산 섹터 중심 반등 시도 | 인플레 지속 여부 따라 기술주 추가 조정 가능, 에너지·방산·리츠 등 가치주 강세 유지 가능 |
장기 (3개월~) | 친환경에너지, 에너지자립 관련 주도주 부상 | 연준 금리 방향 확정되면 기술주도 반등 가능성, 대선 영향도 반영 |
🔚 결론 및 투자 전략 제안
- 국내 투자자 전략
- 단기 방어: 에너지/정유, 방산, 해운 중심
- 중기 선별: 에너지 전환 관련주 (태양광, 2차전지) 주목
- 리스크 관리: 소비재, 여행, 항공 관련주 비중 축소
- 미국 투자자 전략
- 방산주 및 원유 ETF 비중 확대 (예: XLE, XAR)
- 기술주 투자자는 실적 및 금리 리스크 확인 후 분할매수 전략
- 금리 및 대선 정치변수 주의
🔚 관련 기사
[美 이란 공격] 호르무즈 해협 살얼음판…유조선들 초입서 유턴
美 공격에 이란 '봉쇄'로 보복할까 초긴장…이란 의회도 '봉쇄 의결'
그리스 해양부 "호르무즈 통과 재검토하고 안전한 항구에서 대기" 권고
초대형 유조선 2척이 미국의 이란 공격 직후 호르무즈 해협 초입에서 빈손으로 유턴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각국 정부와 국제 해운업계도 경계 태세를 곤두세우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방향으로 호르무즈 해협 초입에 들어서던 코스위즈덤레이크호, 사우스로열티호 등 초대형 유조선 2척이 미국의 이란 폭격 직후인 2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초입에서 항로를 정반대 아라비아해 방향으로 급변경했다.
두 유조선의 항로 변경에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후 이 해역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장애 등 통신 이상 현상이 급증했으나, 이번 항로변경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두 유조선은 각각 한 번에 200만 배럴까지 선적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치솟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아무런 소득 없이도 회항을 결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석유 해상 운송량의 약 4분의 1이 통과하는 중요한 길목이다. 액화천연가스(LNG)의 경우 전 세계 해상 운송량의 5분의 1이 이 해협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은 수심이 비교적 얕아 대형 유조선이 지나갈 수 있는 해로가 한정돼 있는데, 이런 대형 선박은 대부분 이란 영해를 지나야 한다는 점에서 이란이 사실상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
이란은 의회(마즐리스)가 미국의 폭격에 대응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한 상태다. 최종 결정권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가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봉쇄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각국 정부와 해운업계 등은 상황을 예의 주시 하고 있다.
세계 최다 유조선 보유국인 그리스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그리스 해양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계획 중인 선박의 소유주, 해운사 등에 보낸 통지문에서 항로를 재검토하고 인근 안전한 항구에서 대기할 것을 권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접촉한 그리스 해운사 3곳 가운데 1곳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1곳은 이 해역을 최대한 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또 다른 1곳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험성이 급등한 상황에도 선박 소유주들이 정부와 각국 해군의 경고를 듣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운송 요금도 올라갈 여지가 크다는 것이다.
중동 지역 선박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미군 주도의 다국적 연합인 합동해상정보센터(JMIC)는 "미국과 관련된 해운업체의 경우 극도의 주의와 잠재적 항로 변경 고려를 강력히 권고한다"며 "미국이나 이스라엘과 관련 없는 선박은 위협 수준이 현재 더 낮지만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의심 사건을 모두 보고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JMIC는 다만 미국과 연계된 선박이 당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면서 "이는 당장의 미래에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美 이란 공격] 호르무즈 해협 살얼음판…유조선들 초입서 유턴 | 연합뉴스 (yna.co.kr)
[美 이란 공격] 호르무즈 해협 살얼음판…유조선들 초입서 유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초대형 유조선 2척이 미국의 이란 공격 직후 호르무즈 해협 초입에서 빈손으로 유턴한 것으로 확인됐다.
www.yna.co.kr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하면 유가 100달러의 길 들어선다"
브렌트유 5개월래 최고…미국 이란핵시설 공격 이후 6% 급등
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거나 해협을 봉쇄하거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보복할 위험이 커졌다.
23일 오전 국제유가 기준인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개장 직후 5.7%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을 3%대로 낮춰 배럴당 78.91달러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도 2.5% 올라 배럴당 75.68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주 유가의 추가적 움직임은 이란 혹은 예멘의 후티 반군처럼 이란을 대리하는 무장단체들이 보복을 선택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세계 원유 생산의 1/3을 차지하는 중동 전역으로 확전하고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이스라엘이 열흘 전 이란을 기습 공격한 이후 유가는 이미 약 14% 상승했다. 유가 상승은 휘발유와 같은 다른 에너지 시장으로 파급되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에너지 분석가는 블룸버그에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 100달러를 향한 길에 들어설 수 있다"며 "이번 미국의 공격으로 분쟁이 재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이 전세계 원유생산의 1/5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시도를 할 위험이 있다.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승인했고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승인만 남겨 놓고 있다.
하지만 바레인에 미 해군 제5함대가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예상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FT에 따르면 S&P 글로벌 상품 인사이트의 분석가들은 이란의 즉각적인 대응이 없다면 유가 상승세가 23일 오전 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 애널리스트들은 "중요한 질문은 다음에 일어날 일"이라며 "이란이 미국의 이익을 직접 공격할지 아니면 연합군 민병대를 통해 공격할지, 이란의 원유 수출이 중단될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할지"라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외에도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이 지역 내 미국 동맹국의 유전과 인프라를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 분쟁에 휘말릴 것을 우려한 걸프 국가들은 적대 행위의 중단과 대화 복귀를 거듭 촉구한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하면 유가 100달러의 길 들어선다" - 뉴스1 (news1.kr)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하면 유가 100달러의 길 들어선다"
브렌트유 5개월래 최고…미국 이란핵시설 공격 이후 6% 급등 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거나 해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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