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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상한가는 왜 찍었나? – 최고가·반등 원인 분석 및 공모가 매수자 전략 정리

Blessing's 2025. 7. 1. 22:56

📊 1. LG CNS 최고가 및 상한가 역사

  • 공모가: 61,900원
  • 최저가: 46,500원 (2025년 4월)
  • 최고가: 100,800원 (최근 1년 중 최고점)

🟢 상한가 찍은 날

  • 2025년 6월 13일, 종가 기준 64,390원까지 급등하며 공모가 회복 및 상한가 장악
  • 상한가 도약 요인:
    1. CBDC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 모멘텀 부각
    2. AI·클라우드 실적 급증, 기관 외국인 대거 순매수

🔍 2. 상한가·반등의 핵심 원인

① CBDC·스테이블코인 기대감

  • 한국은행의 CBDC ‘프로젝트 한강’ 기술 총괄 참여
  •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원화 스테이블코인 추진 이슈와 맞물려 금융 기술 대표 수혜주로 부상

② AI·클라우드 이익 급증

  •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 1.21조 / 영업이익 789억, 전년 대비 성장률 각각 13%, 144% 기록
  • 삼성·LG 외 IT 대기업 출신 인사 재무·정책 지휘부 참여도 기업가치 재평가 요소

③ 수급·신용도 개선

  • 기관·외국인 수급 강화
  • 신용등급 ‘AA’로 상향, 재무 안정성 재평가
  • 거래량 급증하며 상승 동력 강화

📈 3. 차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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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0 ─────────────────── 최고점 ▲ AI·CBDC 기대 + 실적 · 수급 개선 64,300 ─── 상한가 구간 (6/13 종가) 61,900 ─── 공모가 회복 체크 ▲ 46,500 ─── 4월 저점
  • 4월 저점 이후 ▶ 6월 중순 상한가, 공모가 회복
  • 반등 구간: 46,500원 → 64,300원 (38% 급등)
  • 단기 저항대: 80,000~85,000원
  • 중기 저항대: 90,000~100,000원

⏳ 4. 향후 흐름 및 매도 전략

시점전략 방안타겟 주가이유 요약
단기 (6~7월) 분할 매도 또는 일부 익절 80,000~85,000원 반등 탄력 지속, 차익 실현 적절 시점
중기 (가을~연말) 추가 상승 목표 설정 90,000~100,000원 PER 회복·모멘텀 강화 예상
장기 (2026년 이후) 시장 상황과 정책 확인 후 전략 불확실, 단기 조정 여지도 존재 유통물량·밸류 부담 완화 필요
 
  • 최고점 100,800원은 매도 타점 지침선을 제시
  • 공모가 매수자는 현재가 64,000원대 → 익절 가능 권장
  • 이후 다시 매수 시점은 단기 조정 시점, 중장기 보유자는 신사업 실현 확인 후 홀딩 또는 분할 매도

⚠️ 5. 리스크 요인

  • 유통물량 확대: 맥쿼리PE 등 주요 주주 의무보유 해제 시 매도 압력 가능
  • PER 부담 확대: 20배 후반대 진입 시 단기 조정 고려
  • 정책 리스크: CBDC 및 AI 정책 지연 시 주가 재조정 가능성

  • 🔚 공모가 매수자에 대한 전문가 조언
    • 이미 공모가(61,900원) 매수 상태라면, 80,000~85,000원 구간에서 일부 익절하여 리스크 회피
    • 이후 하락 시 분할 매수 전략 가능
    • 90,000~100,000원 구간에서는 추가 익절 고려
    • 다만 100,000원 이상 구간으로 가기 전 리스크(유통물량·밸류 부담) 재확인 필요

“LG CNS는 공모가 대비 단기간 38% 급등하며 최고 100,800원을 찍었고, AI·CBDC·수급 3대 모멘텀 아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공모가 매수자라면 이번 상승 구간에서 부분 익절을 노리고, 중장기 목표가 90,000~100,000원을 세워 두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다만 유통물량 리스크와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한 분할 매도·매수 전략이 현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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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투자된다, AI 기업 줄줄이 상한가”...네이버부터 LG CNS까지 ↑

 

  • [새 정부, 들썩이는 AI 산업] ②
    이 대통령의 첫 산업현장 방문지,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국내 굵직한 IT 기업 수장들 발탁하고 간담회 만남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산업 공약이었던 ‘AI 3대 강국’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후보시절 AI 공약으로 ▲AI 투자 100조원 시대 개막 ▲AI 전용 NPU(신경망 처리 장치) 개발 ▲국가 SOC 차원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AI 단과대학 설립 등과 같은 투자·인프라 구축 등을 내걸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내각인선에 대기업 출신의 AI 전문가를 발탁하며 대대적인 국가 AI 사업 개편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대통령실 산하 AI 미래기획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 센터장을 임명하고, 이어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는 한성숙 네이버 고문이자 전 네이버 대표를 지명했다. 

주가까지 오르는 행보 
이례적인 기업 출신의 IT 전문가 대거 등장에 기업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가장 크게 움직이는 건 네이버다. 하정우 수석이 네이버 출신의 AI 전문가임이 알려지면서 네이버 주식이 크게 올랐다. 지난 23일에는 전장보다 7.61% 오른 29만원에 장을 마감하며 두산에너빌리티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5위(45조9467억원)에 오르기도 했다. 네이버는 6월 초 주당 가격이 18만6500원대로 시총 12위(약 29조원)에 그쳤었지만 하 수석의 임명으로 주가가 급등한 셈이다. 

 

대기업 계열의 IT 서비스 회사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실제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2주간 LG CNS, 신세계 I&C, 롯데이노베이트, 삼성SDS 등의 주가가 각각 49%, 30%, 29%, 19%가 올랐다. 이 회사들은 모두 AI와 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로, 국가 차원의 AI 투자가 대규모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성적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는 하 수석 임명 소식이 발표되고 첫 거래일이었던 16일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기업 계열사 외에도 AI 반도체 업계도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후보시절부터 이어진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시절 반도체 설계전문 스타트업인 퓨이로사AI를 방문했는데,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 회사의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와 TS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상한가를 모두 기록하기도 했다. 

 

또 이 대통령은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앞서 국내 주요 AI 관련 기업인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로써 국내 중심으로 AI 기술을 개발하는 소버린 AI 전략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가 외부의 영향 없이 독립적으로 개발·운영·통제하고, 해당 국가의 제도와 문화·역사·가치관 등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의미한다. 하 수석과 배 원장 모두 소버린 AI를 강조해 온 기업 네이버와 LG 출신으로, 국가 AI 전략에도 소버린 AI 전략이 주요 사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있다. 소버린 AI 전략을 펼쳐 미국과 중국 등의 기술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라는 시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AI 산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건 너무나 반가운 일이지만, 이 모든 사업이 소버린 AI에 쏠리는 건 우려된다”며 “이미 성능적으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오픈AI처럼 LLM을 만드는 방식을 추구하기엔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 - “100조 투자된다, AI 기업 줄줄이 상한가”...네이버부터 LG CNS까지 ↑ (economist.co.kr)

 

“100조 투자된다, AI 기업 줄줄이 상한가”...네이버부터 LG CNS까지 ↑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산업 공약이었던 ‘AI 3대 강국’을 향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앞서 이 대통령은 후보시절 AI 공약으로 ▲AI 투자 100조원 시

economist.co.kr

 

 

[17일 특징주] LG CNS, 美 AI 로봇 기업 투자 소식에 6%↑

 

 

 LG CNS가 미국 AI 로봇기업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 CNS는 전일 대비 4100원(5.77%) 상승한 7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7만8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로써 LG CNS는 지난 12일 이후 3거래일 동안 각각 11.95%, 8.31%, 11.27% 급등한 데 이어 4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LG CNS는 피지컬 AI 시대에 대비해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 로봇 기업 스킬드 AI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투자도 함께 진행했다. 

스킬드 AI는 AI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로봇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스킬드 AI의 핵심 기술은 로봇의 행동을 결정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이다. 
이 모델은 이미지,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물체를 조작하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하는 고도화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7일 특징주] LG CNS, 美 AI 로봇 기업 투자 소식에 6%↑ < 특징주 < 증권 < 금융 < 기사본문 - 뉴스웍스 (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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